‘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에 남다른 조련 방법 “잘해주면 안 돼”

입력 2014-12-03 04:05
[bnt뉴스 최송희 기자] ‘님과 함께’ 사유리가 자신만의 ‘밀당 방법’을 공개했다.12월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사유리와 이상민은 겨울을 대비해 ‘월동 준비’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홀로 방한용 비닐을 창문에 붙이고, 새 커튼을 다는 등 월동 준비에 바빴다. 하지만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장난을 치며 일을 돕지 않아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이에 사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아내가 다 해주면 남편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난 아무것도 안 하는 콘셉트다. 이렇게 지내다 조금씩 해주면 ‘오늘 사유리가 달라졌구나’ 생각한다. 처음부터 잘해주면 안 된다. 남자를 컨트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제작진이 “컨트롤 잘 된 것 같냐?”고 묻자 사유리는 “100% 잘 됐다. 목줄이 있는 것 같다. 내가 하는 대로 마음대로 움직인다”고 만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