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김재중 “16살 때부터 혼자 살아와서...”

입력 2014-12-03 09:00
[조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최근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김재중은 아름다운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배경으로 진행된 bnt와의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슈트에서 캐주얼한 스포티룩 까지 상반된 무드의 조화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는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진행된 화보에서는 김재중 특유의 섹슈얼한 분위기와 현지의 웅장함이 어우러져 시선을 압도하는 컷이 탄생됐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깊고 진한 눈빛이 이번 화보를 더욱 멋지게 완성시킨 것.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제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른 측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지금 상황에서 방송에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시작한 거였죠. 하고 싶어서 했다기보다는 해야만 했던 직업이었는데, (연기를)하다 보니까 엄청난 매력이 있더라고요”라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또한 앞으로 활동 계획에는 “서른이라는 나이가 절대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아직은 굉장히 젊고 패기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웃음) 지금 나이에 도전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어요”라며 강한 의지가 담긴 답변을 하기도.한편 김재중과의 진솔한 인터뷰는 [스타들의 수다] 27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획: 조나영진행: 장수정, 송재영촬영: bnt 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수트: 안토니모라토니트: 유니클로모자: 벨앤누보워치: 잉거솔헤어 메이크업: 레드카펫 강호, 문주영스타일리스트: EUPHORIA SEOUL 정혜진촬영 협조: 택시플라이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한국 vs 미국, 대표 패셔니스타 스타일 비교 분석▶ 한선화가 ‘유독’ 예뻐 보이는 이유▶ 비즈니스룩에 지쳤다면 ‘패션 힐링’▶ [트렌드&] 패션 브랜드, ‘문화적 코드’에 집중! ▶ “겨울여자 되는 법?”, 우아함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