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마스타 우가 새로운 힙합의 색을 제시했다. 12월2일 자정 YG 힙합 프로젝트 2 마스타 우(MASTA WU)-도끼(Dok2)-바비(BOBBY) 새 디지털 싱글앨범 ‘이리와봐’ 음원이 공개됐다. 신곡 ‘이리와봐’는 지난 2008년 YGMA 앨범 발표 이후 6년 만에 마스타 우가 선보이는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국내 초기 힙합 문화를 이끌었던 마스타 우와 그 뒤를 이은 도끼 그리고 신예 바비까지 세대를 초월한 힙합뮤지션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강렬한 힙합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 백그라운드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여운을 남기는 신곡 ‘이리와봐’는 마스타 우 특유의 그루비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도끼와 바비의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더해지면서 YG 남자 아티스트의 새로운 힙합 색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마스타 우는 그간 YG의 소속 작곡가로 가수 이하이 ‘1, 2, 3, 4’, 유닛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등의 곡에 참여해왔다. (사진출처: YG 공식 블로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