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성장 가속할 2015년 QM3 내놔

입력 2014-12-21 11:41
수정 2014-12-21 11:41
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품목을 늘리고 천연 가죽시트와 디자인 선택권을 늘린 2015년형 QM3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새 차는 탈착식 천연 가죽시트, 마린블루 외장색 추가,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운전석) 등 기존 편의품목을 SE 트림까지 확대 적용했다.간결하고 강렬한 데칼 디자인, 르노 캡처(QM3 유럽형)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새로 채택했다.신규 품목은 지난 1년 간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탈착식 천연 가죽시트의 경우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르노삼성이 특별 제작했다.오렌지 포인트 시트, 블루 포인트 시트, 블랙 시트 등 외장색과 조화를 이루도록 준비했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QM3 SE 2,280만 원,LE 2,380만 원, RE 2,495만 원으로 구형과 비교해 30만~45만 원 올랐다. 한편, QM3는 지난 11월까지 1만6,0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만에 해외 제작차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카 좋다]전격비교! 파사트 디젤 vs 그랜저 디젤▶ [시승]미래형 친환경 스포츠카, BMW i8 PHEV▶ 애스톤마틴, 기름 부자 위한 '라곤다 타라프' 공개▶ 벤츠, F1 챔피언 위한 SL 63 AMG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