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쥬얼리 예원, “’오늘부터 출근’ 출연해보니 실제 직장인들 대단해 보여”

입력 2014-12-01 10:37
[함리라 기자] 언제나 상큼 발랄한 미소를 지닌 쥬얼리 멤버 예원의 단독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그동안 속옷 광고로 ‘베이글녀’의 면모만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확실히 예원의 숨겨진 다양한 분위기의 어필했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그는 따뜻한 코지웨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당당하고 지적인 무드로 워킹 레이디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또한 섹시한 자태로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언더웨어 광고와는 또 다른 섹시함을 드러냈고, 케이크를 먹는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이날 예원은 블랙 투피스와 힐, 선글라스, 블루 컬러의 클러치와 글러브를 착용해 지적이고 당당한 워킹 레이디룩으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그의 얼굴선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드롭형 귀걸이와 반지는 그룹 쥬얼리의 이름과 걸맞게 그를 더욱 빛나게 한다. 내추럴한 웨이브헤어와 레드 컬러의 립으로 올블랙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원은 "슬픔이 느껴지는 캐릭터나, 예쁘고 청순한 캐릭터보다는 망가지고, 거침없는 배역을 맡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커피프린스의 윤은혜'가 맡은 역을 가장 해보고싶은 캐릭터로 꼽았다.음악에 대한 미련이 있다는 그는 임팩트 있는 음악, 여러가지 도전을 해 보고 싶은 욕심을 보였다. "재미있는 건 음악이지만, 소질이 있는 건 리얼리티에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웃고, 떠들며 얘기하는것이 재미 있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다양한 분야에 더 도전하고 음악에 대한 욕심을 놓지 않겠다는 포부를 보이기도 했다. 닮고 싶은 인생의 멘토로 가수 이선희를 꼽았다. "이선희 선배님이 유명하실 때, 활동하신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꾸준히 음악하시는 모습을 보면 커리어 우먼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동경의 눈빛을 보였다. 또한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승기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며 진심어린 눈빛을 보이기도 했다. 기획 진행: 최미선, 함리라포토: bnt포토그래퍼 서영호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이미리의상, 슈즈: 딘트 주얼리: 뮈샤선글라스: 에드하디 by 룩옵티컬백: 플랫아이언헤어: 엠누오보 연우 부원장메이크업: 엠누오보 함경식 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한류스타가 추위를 견디는 방법 ▶ [스타일 色] ‘희망’을 주는 컬러, 그린 ▶ 딘트가 제안하는 스페셜데이룩 ‘특별한 날, 특별한 나를 위하여’ ▶ 이한치한(以寒治寒), 겨울 패션 ▶ 현아 vs 걸스데이, 겨울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