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학계 전문가 초청해 아슬란 시승회 열어

입력 2014-11-30 11:06
수정 2014-11-30 11:06
현대자동차가 지난 28일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와 전문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슬란 시승회를 가졌다.







이날 시승회에는전국 주요 자동차학과 교수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아슬란의주행성능과정숙성을 직접 경험했다.현대차 대덕밸리 지점에서 열린 시승회에서 국내커뮤니케이션실장 류창승 이사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통해 아슬란의 제품력을 인정받겠다"며 "냉정한 평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시승은 2인 1조로 구성해진행됐으며,상주 블루원CC까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왕복 140㎞ 코스로 구성됐다.이날 참가한 대덕대학교 이호근 교수는 시승을 마치고 "시동이 걸려있는지 모르고 다시 시동을 켤 정도로 차가 정숙했다"며 "그간 달리기 성능에만 집중한 수입차에 지친 소비자들이 돌아올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다"며 아슬란을 높이 평가했다.그 밖에 시승을 진행했던 전문가들의 반응 또한정숙성과 편안한 주행감에만족감을 느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이들은 앞뒤넓은 공간과 편의품목도 동급 수입차 대비 가장 효율적이고 높은 상품성을 보인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출시 전 충분한 시장분석 및고객 성향 조사를 통해 내놓은 차인 만큼 시승 후 소비자만족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를대상으로 시승행사를많이 가져 체험을 통해 상품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한국타이어,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BMW 고성능 3시리즈, 금호타이어 단다▶ 자동차업계 맨파워 베스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