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정준하, 유치원생 빙의…심술보 3종 세트 공개

입력 2014-11-28 17:02
[연예팀] ‘띠과외’ 정준하가 유치원생에 빙의 해 ‘심술보 3종세트’를 완성했다. 11월28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중국어를 배우던 중 김희철로 인해 점점 분노 게이지가 올라가는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김희철과 정준하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병아리 모자와 머리에 쓰고 분홍색 망토를 등 뒤로 둘러 유치원생으로 변신한 정준하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준하는 어린아이가 심통을 부리듯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는 김희철로 인해 부글부글 속이 끓고 있는 정준하의 모습. 의문의 선생님을 만나고 난 뒤 심란(?)해진 정준하는 김희철의 깐족거림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기습 공격해 현장을 넉다운 시켰다. 정준하는 김희철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한 후 “너 너무 얄미워”라며 기습 뿅망치 공격으로 깐족거리는 김희철을 응징한 것.무엇보다 기습 공격을 전혀 예상치 못한 듯한 김희철의 ‘전쟁 발발 5초전’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부처님처럼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희철의 얼굴 바로 앞에 빨간 뿅망치가 딱 위치하고 있어 5초 뒤 김희철의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와 함께 웃음이 빵 터져 책상위로 쓰러진 정준하와 김희철의 모습까지 포착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정준하가 김희철을 향해 기습 공격을 하게 된 복수극의 전말은 오늘(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