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핑크빛’ 열애설? “열애는 인정, 막 좋지만은 않아”

입력 2014-11-27 16:35
[연예팀] 방송작가 유병재가 본인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월27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 측은 “유병재 작가가 열애 소식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문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핑크빛 열애 기사에 대한 제 입장을 밝히는 글을 올립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 잡고자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은 싸웁니다. 이 부분에 있어 언론의 성급한 보도가 안타깝구요”라고 덧붙이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또 “제가 뭐라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 죄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는 사적인 영역의 이슈보다는 코미디에만 전념해 더 크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는 코미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유병재는 ‘SNL 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오늘부터 출근’ 출연을 확정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