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그룹 틴탑 멤버 엘조와 천지가 일일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11월26일 엘조와 천지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온에어 뮤직 일일 라디오 DJ를 맡았다. 이날 두 사람은 ‘2014년 이거 하나만큼은 나! 성공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취자들과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보는 연말 정산 토크를 나누며 일일 DJ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엘조와 천지는 그들만의 진솔한 2014년 성공 이야기와 청취자들의 사연 및 신청곡을 소개하며 ‘쉽지않아’와 ‘우린 문제없어’에서 들려준 커피와 어울리는 달달한 목소리로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2014년 오랜만의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것과 공백기 동안 약 20개국을 돌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끝마친 것에 대한 이야기로 그들만의 성공 스토리를 전하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선사했다.한편 틴탑은 12월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까지 일본 5대 도시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