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2집 미니 ‘세컨드 플로우’ 발표…전곡 작사 참여

입력 2014-11-25 15:38
[김예나 기자] 그룹 빅플로가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11월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플로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 플로우(SECOND FLOW)’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배드마마자마(BAD MAMA JAMA)’는 모든 이를 매료시킬 정도로 매혹적인 여자를 뜻하는 단어로, 아름다운 여인에게 던지는 빅플로의 매력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특히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섹소폰 리프가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공개된 ‘배드마마자마’ 뮤직비디오에서는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일반적인 촬영 기법의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감각적인 영상과 특별함이 더해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데뷔 앨범부터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아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빅플로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작곡과 편곡, 세션 녹음까지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두 번째 미니앨범은 각자 다른 색을 가진 빅플로 멤버들이 모여 빅플로만의 또 다른 색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라며 “멤버들의 음악적 색을 조금 더 엿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응원과 사랑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25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세컨드 플로우’를 발표한 빅플로는 타이틀곡 ‘배드마마자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치오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