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친형들한테 펀치백처럼 맞고 자랐다”

입력 2014-11-24 22:50
[연예팀]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이 친형과의 추억을 공개한다. 11월24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형제’를 주제로 G11과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캐나다 대표 기욤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형에게 레슬링 기술로 장난을 많이 걸었다”고 말하자 로빈도 “공감된다”며 말을 건넸다. 로빈은 “형이 두 명 있다. 형들이 편먹고 나를 펀치백처럼 때렸다. 레슬링을 보고 실험도 하고, 암바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형들을 이기고 싶어서 같이 싸우곤 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때가 행복했고 이제는 추억이 됐다”며 회상해 출연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기욤은 “우리는 싸우더라도 얼굴은 절대 때리지 않았다”고 답하자, 남자 형제를 둔 G11 멤버들은 크게 동요했다는 후문.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