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십센치의 새 앨범 ‘3.0’이 해외 차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1월21일 십센치(10cm)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19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십센치 정규 3집 앨범 ‘3.0’이 한국과 싱가폴을 비롯 특히 동남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십센치는 현재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인 디저에서 한국 차트와 싱가폴 차트에서 각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인디밴드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여겨지며 앞으로의 해외 음원 시장에서의 반응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선공개곡 ‘쓰담쓰담’을 선보인 십센치는 타이틀곡 ‘그리워라’를 비롯한 수록곡들에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