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A4∙S4 에어백 리콜

입력 2014-11-21 13:10
아우디코리아가 A4, S4 일부 제품 중 전방 에어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여지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아우디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2년3월부터 2014년10월 중순까지 생상된 A4 2.0ℓ TDI 8,055대, A4 2.0ℓ TFSI 977대, S4 3.0ℓ TFSI 59대로 총 9,091대다. 문제 부위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으로, 프로그램 오류로 낮은 빈도로 전방 에어백이 올바르게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바로 잡는 선에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상으로 바로잡기 까지는 30여분이 소요되며, 모든 수리 비용은 무료다. 리콜을 2016년 5월20일까지 실시된다. 해당 제품 보유자에게는 개별 연락도 이뤄진다. 한편, 리콜 이전에 동일 증상으로 유상 수리를 받았을 경우 유상 비용과 리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한다. 보상을 받으려면 당시 발급받은 영수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인피니티, 플래그십 SUV QX80 출시▶ 볼보차코리아, ‘역동성’ 앞세워 고성장 이어간다▶ [기자파일]갈라파고스로 변해가는 중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