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아무 것도 섞이지 않은 본연의 색, 화이트는 다른 컬러는 좀처럼 가질 수 없는 아주 희소적인 가치가 있다. 이는 바로고질적인 순수함과가장 맞닿아 있어 영원한아름다움을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미녀들은 화이트를사랑한다.영원한아름다움이란그들에게 언제나 소유하고싶어하는가장중요한가치 중 하나이기때문.이에본인의매력을가장 어필해야 하는각종중요자리에서화이트를기본에 둔스타일링은여배우들에게 있어 가장 환영받기 마련이다.그렇다면실제미녀의반열에 든여배우들은어떻게화이트 컬러를스타일링할까.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출연으로화두에 오른여배우 김수현과최근드라마‘미녀의 탄생’을 통해고품격 악녀로 변신한 왕지혜, 드라마 ‘왕의 얼굴’의 히로인김규리 그리고언제나 핫 셀럽차예련까지.여배우 4인의 스타일 포인트를 짚어본 후, 화이트 스타일링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살펴보자.손 끝을 물들이는 것 만으로도 화이트만의정취를느낄 수 있는 네일연출법도 함께 알아보니참고하도록.김수현-왕지혜-김규리-차예련화이트 스타일리 ‘청순하거나 혹은 우아하거나’
COMMENT 화이트 스타일링이란 이처럼 가장 순수하며 우아한 미적 기준에 닿아 있다.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듯 미녀들의 화이트 사랑은 여성미를 배가시키는 우아함과 순수함에 그 베이스가 깔려 있다. 다른 컬러와 섞이지 않은 채 오롯이 화이트 컬러만이 존재할 때 더욱 빛을 발하기도 한다.따라서 화이트 스타일링을 연출할 때에는 ‘올 화이트 룩’을 시도해보는 것도좋다.마치결혼식 속순백색의웨딩드레스에 주얼리와 네일, 슈즈 등의 컬러를 일정하게 통일하는 것도같은 이유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화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디테일 하나하나에 염두를 두고 연출하는 것은 필수다.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네일이나 패디를 무심하게 지나친다면, 고심하여 연출한 화이트 스타일링이 한 순간 무너질 수도 있다.특히 어느 정도 포멀한 자리에서 선보일 화이트 룩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보다 스타일링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줄 네일 폴리쉬나 젤 락커 정도는 준비해 두도록 하자. 시머링한 느낌의 화이트 네일이야말로 공식 석상을 밝혀 줄 핫 아이템이 될 듯. 이름만큼이나 화사한 화이트 룩 연출에 효과적인 반디의 ‘웨딩드레스’(S805)는 펄로 구성된제품으로 은은한 반짝임이 럭셔리한 네일 연출에 탁월하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여배우 부럽지 않은 ‘찰랑찰랑’ 헤어 TIP ▶ 겨울철, 수분을 지켜라! ▶ 스타일 파파라치, 그들의 노하우 따라잡기 ▶ [뷰티신상] 11월 놓치면 안 될 아이템 ▶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미남 계보 훑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