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버즈가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11월21일 버즈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버즈 4집 정규앨범 ‘메모리즈(MEMORIZE)’ 타이틀곡 ‘나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배우 경수진과 민경훈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아 애틋한 연인 연기를 예고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30대 중반의 원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버즈 멤버 전원의 반가운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정규 앨범에는 티저로 공개된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사운드의 ‘안녕’이 더블 타이틀로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다채로운 스타일의 열 한곡이 수록됐다. 한편 이달 26일 자정 8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버즈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버즈 단독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버즈 ‘나무’ 티저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