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신상을 가장 접할 수 있는 건 스타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패션을 보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녀가 입고 나온 옷이 너무 예뻐 밤잠을 설치며 인터넷을 뒤져가며 쇼핑을 하고 다음날 백화점으로 달려간다. 겨울의 전유물 코트는 외출 시 궂은 날씨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입는 옷으로 다른 의상 위에 걸쳐 입는다. 코트는 길이, 실루엣, 버튼 등에 따라 종류도, 이름도 여러 가지.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속 정유미가 착용한 아이템들은 늘 이슈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올겨울, 쇼핑을 가면 롱 코트만 눈에 보인다.이번 겨울 아우터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스타들의 패션 속 롱 코트를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 체형에 맞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구입해 보자.압구정 백야- 황정서
소매 배색 포켓 변형 H 라인 코트 어느 옷이든 매치시키기 쉬운 페일톤의 핑크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더러워지기 쉬운 소매 부분은 그레이색으로 배색되어 단조로움도 피했다. 그녀처럼 짧은 길이의 스커트나 팬트와 매치시키면 사랑스러운 원피스형으로 입을 수 있고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좀 더 캐주얼하게도 착용 가능할 수 있는 멀티 코트.아이티비스타일 로시드 킬힐 일명 미란이 슈즈로 유명했던 누드 핑크 컬러의 하이힐로 가보시힐이 있어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앞코 형태도 부드러워 옆라인도 예쁘게 보인다. 킬힐처럼 높지는 않아 데일리에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포미닛- 현아
그레이양 더블 포켓 코트 롱 기장의 오버핏 블루 코트로 이너웨어를 두껍게 입어도 뚱뚱해 보이지 않아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오픈하여 입었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보여 줄 수 있다.슈콤마보니 네오플랜 사이 하이 부츠 청바지와 매치시켜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마법의 부츠, 각선미를 부각시켜 준다. 앞쪽은 가죽이지만 뒤쪽은 네오플랜 소재로 활동하기에도 편하고 신고 벗기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
생 로랑 MEN FALL WINTER 14 컬렉션 코트 14FW 맨즈 모델로 그룹 화이트 룸의 리더인 제이크 스몰우드가 입은 핏과 모델 출신인 이수혁.같은 옷, 다른 느낌처럼 제이크 스몰우드는 오버핏으로 입은 방면 이수혁은 슬림하게 연출했다.롱 기장의 헤링본 모직 코트로 매년 다른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생로랑의 코트 하나면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시도해 볼 수 있다.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플라스틱 아일랜드 폭스 털 카라 슬림 코트 폭스 털 탈부착이 가능한 코트로 남지현은 깔끔하게 코트만 착용하였다. 드라마에서 박형식과 커플로 나와 알콩달콩, 아웅다웅 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핑크색 코트는 안성맞춤. 프린세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워 보이며 원피스처럼 살짝 긴 기장으로 여성스러움도 물씬 풍긴다. 프린트 이밴드 스커트 블랙 프린팅 스커트로 겨울에 주로 두터운 블랙 스타킹을 많이 착용하는 여성들에게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이다.톤 다운된 프린팅 문양으로 화려하지 않아 데일리룩으로 착용하기 좋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기장으로 허벅지 콤플렉스를 가릴 수 있다. (사진출처: 플라스틱 아일랜드, 생로랑, 슈콤마보니, 그레이양, 아이티비스타일,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겨울패션, 스타일 살리는 안경으로 승부하는 법 ▶ [스타일 色] ‘색의 여왕’ 비비드 레드 ▶ 압구정 백야, 살벌한 복수 서막 속 ‘코지웨어’ ▶ 여배우 뒤태 경쟁 시대, “저 관리하는 여자에요~” ▶ 이동욱 vs 이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