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신예 소나무, 4번째 멤버 디애나 공개…신비+당당 ‘눈길’

입력 2014-11-20 08:15
[김예나 기자] 연예기획사 TS엔터테인먼트 새로운 걸그룹 소나무의 네 번째 멤버의 베일이 벗겨졌다. 11월19일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네 번째 멤버인 디애나(D.ana)의 활동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로마 신화의 여신인 디아나의 이름을 변형시킨 디애나는 신비롭고 당찬 달의 여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디애나는 ‘달여 여신’다운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같은 팀 내 태양의 의미를 가진 뉴썬(NEW SUN)과 대조적인 활동명인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두 사람 모두 소나무에서 랩을 맡고 있는 멤버로, 낮과 밤을 대표하는 태양과 달의 의미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랩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디애나는 팀 내에서 중저음의 랩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걸그룹 씨크릿과 그룹 B.A.P가 소속된 TS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소나무는 디애나 외에도 나현, 뉴썬, 의진 등 4명으로 구성돼있으며 2015년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