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헬로! 이방인’ 줄리엔 강이 존, 후지이 미나와의 삼각관계 종지부를 찍는다. 11월20일 방송될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전주 먹방 릴레이 미션’에서 꼴찌를 한 이방인들이 야밤에 산 속에 올라 벌칙으로 공포체험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줄리엔 강과 데이브는 같은 팀이 되어 당당하게 먼저 길을 나서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산 속에 올라가자 먼저 올라가있는 카메라 스태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비명을 지르는 등 근육질 몸매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줄리엔 강은 평소 과묵했던 그의 이미지와 달리 동고사 계단을 오르는 강남과 레이를 놀라게 하기 위해 어설프게 숨어 있다가 강남에게 들켜 오히려 놀림을 당하는 등 허당 모습으로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또한 이날 줄리엔 강은 “존과 미나가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돌발 발언을 해 주위를 당혹케 했다. 평소 후지이 미나의 전 남자 친구(?)로 활약을 하며 존을 노심초사하게 만들었던 줄리엔 강은 이날 산 정상에 올라 미나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한편 줄리엔 강, 존, 후지이 미나의 삼각관계의 전말은 20일 오후 11시15분 MBC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