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죽음의 랠리에 4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4-11-18 14:13
BMW 미니(MINI)가 죽음의 레이스로알려진 '다카르 랠리'에서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미니에 따르면 내년 1월 개최되는 '2015 다카르 랠리'에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나니 로마(42, 스페인)가 이끄는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팀과 함께 총 8대의 '미니 컨트리맨 올4 레이싱'을 투입한다.'2015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해 총 9,000㎞가 넘는 남미 대륙을 2주 동안 경주하는 대회다. 미니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나니 로마 선수는 "미니 컨트리맨 올4 레이싱은 처음부터 끝까지 강하다"며 "미니 본연의 특징인 강력함과 안정감, 그리고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현대차, 제네시스에 디젤 엔진 얹나▶ 강원도에 CNG 택시 100대 달린다▶ 혼다, 수소연료전지차 '혼다 FCV 컨셉트' 공개▶ [시승]겸손한 고성능, 폭스바겐 골프 GTD▶ 한국토요타, 신형 캠리 출시…3,390만원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