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H대학교 기숙사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는 대학생 A씨. 그는 요즘 수면 부족으로 인해 안색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다. 수면 부족의 원인은 바로 룸메이트의 코 고는 소리. 예민한 성격을 가진 A씨는 룸메이트 코 고는 소리에 매일 밤 쉽사리 잠들 수 없었다. 심하게 피곤한 날에 지쳐 잠이 들어도 코고는 소리에 금방 깨게 되는 것이다. 요즘 A씨는 기숙사를 나와 학교 앞에서 자취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당사자는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코골이. 특히나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작은 소리도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한밤중 정적을 깨는 소리이기에 더 크게 들리기 마련이다.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고민만이 아니다. 최근 ‘1대 100’ 녹화에서 방송인 유정현은 심하게 코를 고는 탓에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힌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코 고는 소리를 못 견디고 엄마 곁에 가서 잠을 청할 정도니 얼마나 심각한 일인가.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도 방송에서 ‘엄마의 코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엄마가 술을 먹고 귀가해 코골이가 심해지는 날이면 아빠와 함께 다른 방에서 잔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코골이는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선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닌 것. 하지만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일반인보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17~34%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도 있는 만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코 고는 소리는 수면 중 목 뒤쪽의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에 와류가 발생해 주위 구조물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다. 이는 수면 중 호흡이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즉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이를 치유하기 위한 수술법도 존재하지만 이왕이면 칼을 대지 않고 고치는 방법을 선호한다.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 공기의 유입을 원활하게 해주는 코골이 방지 스프에이나 구강 내 장치, 취침 전 붙이는 코 밴드 등이 있다.
베개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베고 숙면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심신을 치유하는 수면은 고사하고 그 자체만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기능성베개는 일반 베개와 확실히 차별화됐다. 실제 C자형 커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상부경추를 자극하여 생체역학적으로 만든 형상의 베개이기 때문에 숙면 및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또한 자연스레 호흡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가누다는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받았기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꼽힌다.코골이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면 오늘부터 베개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떠오르는 건강 용품, 기능성베개로 삶을 더 건강하게 윤택하게 변화시켜보자. (사진출처: 가누다, JTBC ‘유자식 상팔자’, KBS ‘1대100’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