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서비스평가단 초청 행사 열어

입력 2014-11-17 14:26
BMW코리아가 지난 14일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소비자 서비스평가단을대상으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BMW 보유자로 구성된 평가단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드라이빙센터 소개와 관람, 주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이어 회사는 국내 A/S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한 사례와 의견 등을 공유했다. 스마트폰 온라인 예약시스템, 서울·경기권 토요일 영업,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웰컴 어시스턴트' 도입 등 서비스 평가단의 의견을 현장에 반영한 일도 적극 소개했다.소비자 서비스 평가단은 직접 브랜드 서비스를 겪은 점을 평가하고, 회사에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기가 활동 중이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는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고, 그 속에서 또 다른 답을 찾고자 한다"며 "소비자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서비스 현장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기자 sy.auto@autotimes.co.kr▶ 기아차, '더 뉴 K9' 내놔…4,990만원 부터▶ 푸조, 플래그십 뉴 508 한국 출시▶ 수입차 판매, "수도권은 주춤 지방은 도약"▶ 현대기아차, 미래전략은 '맞춤형, 친환경, 고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