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플래그십 뉴 508 한국 출시

입력 2014-11-19 09:43
수정 2014-11-19 09:43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17일 플래그십인 508 신형을 출시했다.







한불에 따르면뉴 508의가장 큰 변화는 외관이다.구형보다길이가 40㎜ 늘어났고, 너비와 높이는 각각20㎜와5㎜ 줄었다.이를 통해 날렵한 차체를 완성했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과크기를 줄인헤드 램프도공격적으로 다듬었다.여기에주간주행등 및 안개등, 방향지시등을 포함한 모든 조명에LED를 활용했다.실내는7인치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센터페시아를 적용했다.덕분에 각종 설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오디오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또 내부에 4존 에어컨디셔닝을 채택,탑승자를배려했다.센터콘솔에는수납공간을 추가했다.







엔진은 최고 112마력, 최대27.5㎏·m에 이르는1.6ℓ HDi와최고 163마력, 최대34.6㎏·m의2.0ℓ HDi 두 가지를 얹었다. 모두 3세대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적용해1.6ℓ e-HDi는 복합효율이18.4㎞/ℓ,2.0ℓ HDi는 14.8㎞/ℓ를 인증받았다.이 밖에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카메라, 스마트 키 시스템, 6개 에어백 등을 갖췄다.







새 차는1.6ℓ e-HDi 에코/악티브, 2.0ℓ HDi 알뤼르 등 3개 트림이 선보였다.판매가격은 각각 3,990만 원/4,190만 원, 4,490만 원이다.뉴508 에스테이트 모델인508SW는1.6ℓ e-HDi 악티브, 2.0ℓ HDi 알뤼르 2개 트림으로각각 4,290만 원, 4,690만 원이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수입차 판매, "수도권은 주춤 지방은 도약"▶ 아우디, 3기통 엔진 얹은 A1 부분변경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