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인화물질 소지까지 집중 단속 ‘눈길’

입력 2014-11-17 02:14
[라이프팀]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된다.최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지를 통해 국립공원 산불재난 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차원에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구간은 적명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상원사~내면 명계리, 북대사~상황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계방상~삼거리 등 7개 구간이다.또한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선재길(월정회사거리~상원사), 소금강~구룡폭포 등 4곳은 여전히 입산이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라니 겨울 산행은 신경 써야겠네요”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겨울이 오는 게 느껴져요”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는 왜 하는 건가요?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