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하녀들’ 주연배우 4인방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11월14일 JTBC 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진 측은 배우 오지호-정유미-김동욱-이시아 등 주연 배우들의 첫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연 배우들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있는 배우들의 시대를 초월한 듯 보이는 4인4색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하녀들’ 한 관계자는 “첫 촬영부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이들의 모습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각자의 역할에 녹아들고 있는 배우들인 만큼 시청자들 역시 ‘하녀들’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트랜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