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가 일본 팬들을 찾는다. 11월14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스페셜 미니 7집 타이틀곡 ‘12시 30분’으로 활약한 비스트가 일본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이날 일본 전역에서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너는 어때’를 발표하며 본격 일본 활동에 돌입한 비스트는 이달 20일부터 아이치현, 고베, 요코하마,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에서 아레나 투어 콘서트 ‘뷰티풀쇼 2014-너는 어때?’를 개최하고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곡 ‘너는 어때’는 용준형-김태주 콤비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사랑을 숨길 수 없는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상큼하고 발랄한 가사로 옮겨냈다. 특히 ‘12시 30분’과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활동하게 된 비스트가 일본에서 어떤 매력으로 활동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스페셜 미니 7집 타이틀곡 ‘12시 30분’으로 공중파 3사 음악방송에서 2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며 하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