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가'2014 랜드로버 한강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랜드로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요트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14일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15일 하루 동안 서강대교와 당산철교 사이에서 공식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대회에는 총 25척의 요트와 1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요트 전문인이 출전하는 ORC와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오픈 클래스로 구분한다. 각 종목별 우승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주말인 15일·16일에는 관람객을 위한 요트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40피트 쌍동선 랜드로버 익스트림 40와 레이싱 요트 ALT-7000, 시속 200㎞ 이상의 파워보트를 탑승해 볼수 있다. 현장 접수 후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 시승도 가능하다.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많은 시민들에게 요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저변확대에 일조하고자 대회 장소를 한강으로 선택했다"며 "요트대회의 F1이라고 불리는 익스트림 세일링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랜드로버 익스트림 40가 한국을 찾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랜드로버코리아는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에 발전 기금 3,0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 [시승]도심형 SUV의 재정립, 닛산 캐시카이 1.6ℓ 디젤▶ 국산 트럭 및 버스, 가격 1,000만원 이상 오를 듯▶ 마쯔다, 로터리 엔진 친환경차에 활용한다▶ 폭스바겐, 2015 비틀에 새 심장 탑재▶ 폭스바겐, 한층 강력해진 동력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