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멤버들의 배신에 분노했다. 11월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별자리 게임’으로 꾸며졌다. 이는 색깔이 다른 별을 모아 별자리를 완성시켜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오현민은 연맹을 맺으려 했지만, 되려 남은 다섯 멤버가 연맹을 만들어 장동민과 오현민을 위기로 몰아 넣었다. 앞서 함께 연맹을 맺기로 했던 하연주와 신아영에 특히 배신감을 느낀 장동민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후 김유현, 하연주, 신아영, 이종범, 최연승 다섯 멤버의 연맹 때문에 장동민과 오현민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별을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다. 특히 다섯 사람은 홀 안에서 보란 듯이 회의를 했고, 장동민은 이들 주위를 맴돌며 “지금 1등이 누구냐. 생명의 징표는 누구한테 가냐. 데스매치 가서 블랙미션? 재미있네”라며 위협적으로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내 안에 숨어 있던 악마를 깨웠다. 정말 악랄하게 데스매치 갈 것”이라며 화를 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3’ 메인매치는 하연주가 우승해, 오현민을 데스매치 진출자로 지목했다. ‘더 지니어스3’ 장동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진짜 무섭더라” “‘더 지니어스3’ 장동민, 완전 공포” “‘더 지니어스3’ 장동민,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더 지니어스3’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