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피노키오’ 박신혜가 이종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월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 최인하(박신혜)가 최달포(이종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달포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모든 인간 관계는 6단계만 거치면 안다는 법칙인 케빈 베이컨 법칙 등을 모두 맞히며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이를 두고 최인하의 짝은 운이라고 우겼다. 최인하는 최달포와 맞붙는 라이벌을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고, 최인하의 짝은 역으로 “최달포에게 마음 있냐”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최인하는 “쟤 내 삼촌이거든”이라고 말했다. 이후 계속되는 질문에 최인하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다.
최인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기 때문에 진실여부는 금방 판별났다. 딸꾹질을 하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하지 않으면 진실인 것. 그러나 최인하는 “최달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딸꾹질을 하지 않아 최달포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드러났다.
한편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피노키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대박이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비주얼 대박” “‘피노키오’ 재밌을 듯” “‘피노키오’ 이번 드라마도 느낌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