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첫 방송, 청춘들의 설렘과 성장 녹여냈다

입력 2014-11-12 23:30
[김예나 기자] ‘피노키오’ 청춘들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가 시작됐다. 11월12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첫 방송된 가운데 한 겹씩 쌓이는 치밀한 멜로와 경쾌한 에피소드 속에서 청춘들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가 담길 ‘피노키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배우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등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20대에 가장 치열한 세상에 뛰어든 수습기자들의 즐거운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이필모, 진경을 비롯해 변희봉, 김해숙, 강신일, 김광규, 정인기, 신정근 등 명품 배우 군단이 합류해 더욱 탄탄하고 중량감 있게 극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는 “‘피노키오’는 이번 겨울 따뜻한 멜로와 풋풋한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청춘 성장 멜로가 될 것이다”라며 “제작진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피노키오’는 수습기자들의 일과 사랑, 우정 그리고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보이는 기자들의 뒷이야기가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물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