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최진호, 미친 존재감으로 ‘신스틸러’ 등극

입력 2014-11-12 20:02
[최주란 인턴기자] ‘라이어 게임’ 최진호가 신스틸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 출연중인 최진호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어 게임’에서 방송 경력 30년의 베테랑 장국장 역을 맡은 최진호는 극중 예리한 기획자 겸 MC인 강도영(신성록)과 팽팽하게 부딪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방송된 7, 8회에서 장국장은 남다정(김소은)과 하우진(이상윤), 그리고 눈엣가시인 강도영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제이미(이엘)와 작당해 일부러 강도영을 게임에 참가시켰다.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인 장국장이 직접 MC가 되어 노련함과 깔끔한 진행으로 4라운드를 이끌어나갔다.회가 거듭될수록 강도영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최진호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맞춤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도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이끌어나가고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최진호가 출연중인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라이어 게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