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사진작가 조세현 ‘천사들의 편지’ 동참…아빠미소 발사

입력 2014-11-11 19:19
[최주란 인턴기자] 그룹 위너가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동참했다. 11월10일 사진작가 조세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천사들의 편지 2014’ 드디어 촬영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촬영현장 스케치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 차림으로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기의 손을 잡고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송민호와 익숙한 듯 자연스레 아기를 안고 있는 김진우와 남태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사들의 편지’는 조세현 사진작가가 국내입양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03년부터 국내입양 대상 아동들의 100일 사진을 촬영해 선물해온 사진전이다. 한편 위너가 동참한 ‘천사들의 편지’는 12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 제2전시장에서 총 20여점의 작품과 함께 개최된다. 온라인 사진전은 12월17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포토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사진출처: 조세현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