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피아니스트 신지호 공연 응원 인증샷 ‘의리’

입력 2014-11-11 10:18
[연예팀] 뮤지컬 배우 선우가 피아니스트 겸 배우 신지호와 친분을 과시했다. 11월10일 선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대에서 진정 신나보였던 지호. 부러워서 나도 무대로 뛰쳐나갈뻔. 우리 조만간 무대에서도 함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주말 열린 신지호의 콘서트 장에서 찍은 것으로, 최근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에 함께 출연중인 선우를 비롯해 배우 손덕기, 유리경이 응원 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과 연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과 성악을 전공한 선우와는 음악적으로도 공통분모를 가지며 금세 친분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친분을 증명하듯 다정한 포즈를 취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선우와 신지호가 출연중인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선우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