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2AM 창민이 요리프로그램 메인 MC로 발탁됐다. 11월10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창민이 요리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100인의 선택-최고라면’ 메인 MC로 활약을 펼치게 됐다. ‘최고라면’은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 개그우먼 정주리, 방송인 파비앙, 그룹 백퍼센트 록현까지 5명의 연예인들이 일일 셰프가 돼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과 라면을 조합한 최고의 라면 레시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창민은 그간 2AM 활동 이외에도 각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해박한 요리지식으로 눈길을 끌어왔다. 특히 그는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따기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는 열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에 창민은 “꼭 요리프로그램에 나가서 내가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단독 진행은 처음이지만 열심히 참여해 프로그램을 재밌게 이끌고 싶다”고 MC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창민의 화려한 입담과 요리 실력은 이달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