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글래머러스 할리우드 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 지니킴에서 오는 11월7일부터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한 주문 제작 슈즈 서비스인 메이드-투-오더(Made-to-order,이하 MTO) 슈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MTO 슈즈 프로그램은 개인별 주문을 바탕으로 한 오더 메이드 슈즈를 일컫는 말로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슈즈를 간직하고 싶은 고객들의 심리를 충족시켜주며 패션피플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맞춤 서비스다.
지니킴은 주문 제작 방식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폭 넓은 디자인 확장을 실현하는 프리미엄 MTO 슈즈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이 중 14 F/W 첫 MTO 슈즈로 선보일 제품은 슬립온으로 이태리산 최고급 소재부터 송치, 스웨이드,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여러 모양의 스토드, 스톤 등으로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슬립온 상단 부분에는 직접 디자인한 패턴 및 문구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여느 오더 메이드 슈즈에서 진화한 커스터마이즈 슈즈를 보여준다.
지니킴에서는 이번 F/W를 시작으로 펌프스, 오픈토 등 매 시즌 별 지니킴을 대변하는 스타일을 추가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메이드-투-오더 슈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킴의 MTO 슈즈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안의 아뜰리에에서 주문 가능하며 주문부터 배송까지 최대 한 달 소요된다. (사진제공: 지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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