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가나 의료사업에 차 지원

입력 2014-11-07 18:49
쌍용자동차가 '아프리카 가나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활용할 차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기부한 차는렉스턴과 코란도스포츠로, 험로주행에 탁월하기 때문에 활용도가높아 유용하다.가나 의료기술 지원사업은 가나인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 등의 질병 퇴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2017년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 1차에해당하며,지역병원에 의료과학기술을 지원하고 구강암 등 구강계열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펼친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 의료과학 교육, 성교육 및 예방의학 보건교육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최종식 쌍용차 영업본부 부사장은 "가나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제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쌍용차 SUV의 특성을 활용해 해외에서도 다양한 공익 사업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쉐보레, "대표 터보 총출동!"▶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맥킨타이어 사장, 중국으로 'U턴'▶ 르노삼성 QM3, 월간 실적 들쑥날쑥 '왜?'▶ 아우디, 부분변경 거친 신형 Q3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