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의 중국 인기가 심상치 않다. 11월6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스가 SBS MTV ‘더쇼 시즌4’(이하 ‘더쇼’) 2관왕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중국 현지 실시간 접속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해 국내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쇼’는 SBS PLUS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투도우(Tudou)와 손잡고 공동 제작하는 국내 최초 한중 음악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동시 생방송되며 한중 팬들은 실시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빅스는 ‘더쇼 초이스’로 선정돼 프로그램 출범 이후 1위를 독점하며 한국에 이어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 바 있다. 특히 빅스 1위 소식은 중국의 영향력 있는 매체들을 통해 대서특필된 것은 물론 중국 온라인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해 중국 현지 인기를 주목케 했다. 한편 빅스는 신곡 ‘에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