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니, 팝업스토어 ‘매출 쑥쑥’ 뉴욕 감성 디자인 통했다!

입력 2014-11-07 10:35
수정 2014-11-07 10:34
[구혜진 기자] 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가 팝업스토어의 연이은 성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오야니는 국내 론칭과 동시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일주일간의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약 8,300만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 약 9,000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연이은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야니는 롯데닷컴, GS샵, CJ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11월27일에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 탄생한 코엑스몰 에어포트 플라자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오야니의 핸드백은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가죽 핸드백에서는 보기 힘든 유니크한 컬러감이 국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이 되었다. 특히 ‘박수진 공항 패션 가방’으로 알려진 홀리 백팩 제품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완판을 기록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결혼 후 더 예뻐진’ 미시스타들의 스타일링 탐구 ▶ [트렌드&] 아웃도어 시장을 내다보는 양면적 전략 ▶ 성경 vs 나나 vs 새론, 시사회장 ‘패션왕’은 누구? ▶ 옷 좀 입는 그녀의 스타일이 궁금하다 - 김나영 편 ▶ 코트 or 점퍼, 겨울맞이 아우터 ‘베스트 초이스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