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스터백’ 이준이 사고뭉치 아들 최대한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월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는 70대를 바라보는 재벌회장 최고봉(신하균)의 아들 최대한(이준)이 사고뭉치 캐릭터로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봉이 운영하는 회사의 홍보실장인 홍지윤(박예진)은 “최대한 이사님이 또 사고를 친 것 같다”며 “도박을 하다가 돈을 빌렸고 여자를 만났는데 임신까지 시켰다고 했다. “이번에는 그 빌린 돈이 자그마치 10억 원이다”며 최고봉에게 최대한의 소식을 전했다. 분노한 최고봉은 “다시는 그 놈한테 한 푼도 안 줄 것이다”며 최대한을 당장 자신 앞에 데려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최대한은 ‘아버지 머리 꼭대기에 있다. 잠시만 기다려라 금방 간다“며 오히려 최고봉을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대한은 최고봉이 분노하고 있는 시각 하늘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며 최고봉의 저택으로 내려왔다. 최대한이 펼쳐든 ‘아버지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천막에 최고봉은 황당하다는 듯 바라봤다.
70대의 나이에 몸이 성치 않은 최고봉은 최대한의 이런 모습에 뒷목을 잡았지만, 최대한은 아무일 없다는 듯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재밌더라” “‘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앞으로 기대된다” ‘미스터 백’ 이준 신하균, 역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미스터 백’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