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70대 노인으로 변신 ‘강렬 첫 등장’

입력 2014-11-05 23:14
[연예팀] ‘미스터 백’ 신하균이 70대 노인으로 분장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1월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최고봉(신하균)이 싱크홀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봉은 잠자리에서 악몽으로 괴로워했다. 꿈 속에서 정체 모르는 이들에게 위협을 당하며, 지나가는 순간 식물들이 시들고, 시계바늘의 방향도 달라지는 꿈이었다. 또한 최고봉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가족들에게 차가운 말을 내뱉고, 아들인 최대한(이준)과 말다툼을 벌이는 등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방송말미에서 최고봉은 은하수(장나라)와의 교통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지는 모습이그려져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미스터 백’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