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재결합 후 첫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데이’ 12월 개최

입력 2014-11-05 22:00
[김예나 기자] 그룹 버즈가 재결합 후 첫 콘서트 행보에 나선다. 11월5일 버스 소속사 산타뮤직 측에 따르면 8년 만의 재결합과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버즈가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악스홀에서 ‘리턴투 해피버즈데이(RETURN TO HAPPY BUZZ DA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지난 2003년 12월 버즈 첫 번째 콘서트 타이틀 ‘해피 버즈데이’를 반영한 것으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이들과 함께 연말을 즐기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는 11월 중 발매될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 기념 콘서트로 기획됐다”며 “이달 중 발매될 정규 앨범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5일 동안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27일과 28일 양일간은 경쾌한 레퍼토리들이 추가된 흥겨운 연말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버즈의 ‘리턴투 해피버즈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콘서트 티켓은 오늘(5일)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다. (사진제공: 산타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