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1월 한달 동안 월 20·30·40만원의 할부금으로 K3·K5·K7을 구입할 수 있는 '기특한 소비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이 K3, K5, K7을 36개월 할부(선수율 10% 이상)로 구매할 경우 만기 때 차 가격의 45%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4.9%의 특별 금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한 월 납입금은 약 20만원, 30만원, 40만원(K3/K5 디럭스 A/T모델, K7 2.4프레스티지, 선수율 16% 기준)이다. 이는 5.9% 금리의 정상할부로 구입했을 때와 비교해 월 부담금이 각 20만원, 26만원, 35만원씩크게 낮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이밖에 회사는 차종별 초저금리 상품과 특별 유류비 지원, 블랙박스 특가 구매, 포인트 기부 등의 혜택도 동시에 마련했다. 기아차 홍보담당자는 "11월은 하루 점심값인 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K시리즈 오너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벤츠코리아, S400 롱 내놔..1억5,490만원 부터▶ 한국토요타, 클래식 음악회 연다▶ [인터뷰]20년 청춘을 담은 현대차 갤로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