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슬란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김현철 교수는 토요타와 닛산의 자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세밀한 비교 없이 독일계 수입차에 대해 맹신하는 소비자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직접 비교분석한 결과, 아슬란이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과 스펙을 지닌 차로 판단되어 구매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전국 주요 지점에 '아슬란 스페이스'를 마련하는 등 신형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인터뷰]20년 청춘을 담은 현대차 갤로퍼 이야기▶ 현대차, 앞바퀴굴림 최고급 세단 '아슬란' 내놔▶ [포토]현대차' 아슬란', 대형 세단 시장에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