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이상윤, 냉철함 뒤 숨겨진 다정함 … “난 너의 개야”

입력 2014-11-04 22:00
[김애은 인턴기자] 배우 이상윤이 여심을 뒤흔들었다.11월4일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진 측은 방송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이상윤의 다양한 순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특유의 살짝 쳐진 눈매와 부드러운 미소로 선한 이미지를 보여줬으며 큰 키와 넓은 어깨는 여심을 설레게 했다.더불어 공개된예고편 역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시 위기에 처한 김소은(남다정)을 구하기 위해 패자 부활전에 등장한 이상윤이 “난 지금 개야. 남다정의 충성스럽고 사나운 개”라는 말로 김소은을 감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각종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상윤을 대형견에 비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하는 장면들이 마치 커다란 강아지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한편 ‘라이어 게임’은 오늘(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