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소유, “중학생 때부터 용돈 벌었다” 고백

입력 2014-11-04 22:55
[김애은 인턴기자]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중학교 때부터 용돈을 벌어서 썼다”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새 코너 ‘썸 타는 교실’ 녹화에서는 데이트 비용을 주제로 MC 전현무, 소유, 강용석이 10대 출연자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녹화에서 전현무는 소유에게 “데이트 비용을 어디에서 충당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소유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용돈을 벌 썼기 때문에 돈의 소중함을 일찌감치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요즘 학생들도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는 분식집을 찾으면서 그 나이 또래에만 느낄 수 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를 듣고 있던 강용석은 “우리 엄마가 하는 얘기 같다”고 받아쳐,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