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박지윤과 조형우가 입을 맞췄다. 11월4일 박지윤과 조형우 소속사 미스틱89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두 번째 OST에 참여했다.이번 OST ‘채널고정’은 박지윤과 조형우의 달달한 러브송으로 이달 3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에서 첫 공개돼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오만과 편견’ 첫 번째 OST ‘하루 하나’를 부른 가수 에디킴에 이어 박지윤과 조형우의 ‘채널고정’ 공개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박지윤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돼 연습에 한창이며, 조형우는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박지윤과 조형우의 듀엣곡 ‘채널고정’은 이달 1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미스틱89)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