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중국 닝보 국제 패션 디자인 그랑프리 입선 쾌거

입력 2014-11-04 10:41
수정 2014-11-04 10:41
[이세인 기자] 패션 명문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2014년 10월24일 중국 현지 닝보시에서 열린 2014 닝보 국제 패션 디자인 그랑프리에서 총 두 팀이 입선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텍스타일산업으로 유명한 중국 절강성 닝보시에서 개최 되었으며 제지앙 지역 의류 산업협회, 닝보시 의류 산업협회가 후원했다.국제 패션 디자인 그랑프리 명성에 걸맞게 영국, 미국, 홍콩, 대만, 한국 등 전 세계 350여명 이상의 팀이 지원하였으며 최종 스물다섯 개 팀만이 현지 본선 무대에 올랐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염홍, 신수진, 최선아, 이유림(패션디자인전공) 학생은 완성도 높은 DTP 프린트 원단 및 의복 구성 패턴 개발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행사 관계자 및 모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국제 공모전을 참가함으로써 참가자들은 국내 행사뿐만 아니라 국외 패션쇼 및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응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졸업 후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잘 지도해 주신 라사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1961년 설립된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패션 디자인 및 패션 비즈니스 전공의 4년제와 2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 과정, 국비 과정, 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패션 업계에 우수한 패션 인재들을 취업시키며 독보적인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이성경, 헐리웃 스트릿 감성의 ‘2014 겨울 화보’ 공개 ▶ [History Talk] 레이 가와쿠보, “존재하지 않았던 옷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 스타일 아이콘들의 ‘패션 스타일’ ▶ [2015 S/S 서울패션위크 리뷰] YOHANIX 팩토리, 디자이너 요한킴▶ ‘스페셜 大반전’ 화보 속 스타의 딘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