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10cm), 19일 정규 3집 ‘3.0’ 발매 확정…패션콘셉트 ‘눈길’

입력 2014-11-04 10:00
[김예나 기자] 인디듀오 십센치(10cm)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11월4일 십센치는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3.0’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십센치 멤버 권정열과 윤철종은 강렬한 오렌지컬러 배경 속에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한층 세련된 수트 패션을 착용해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십센치 정규앨범 ‘3.0’은 지난 2012년 발매된 2집 ‘2.0’ 발매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십센치가 현재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십센치가 새 앨범 컴백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오랜만에 보이는 십센치 정규앨범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며, 가장 ‘십센치다운 음반’으로 평가할 만큼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십센치 3집 정규앨범 ‘3.0’은 이달 19일 전격 발표한다. (사진출처: 십센치 공식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