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동현이 ‘사랑주파수 37.2’에 특별출연한다. 11월3일 동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동현이 MBC에브리원 드라마 ‘사랑주파수 38.2’ 1화에서 시니컬한 재수생 고민호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드라마 ‘사랑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극이다.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캡틴(윤건)이 주파수를 몰래 훔처와 불법 해적 라디오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DJ캡틴에게 사연을 보내는 청취자 중에는 동현을 포함해 배우 최윤소, 진현빈, 걸그룹 달샤벳 아영 등 각양각색의 청춘스타들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배우들은 매회 청취자이자 사연자가 돼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랑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현이 소속된 보이프렌드는 세 번째 미니앨범 ‘위치(WITCH)’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달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