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김주혁이 다양한 캐릭터로 스크린 활동을 펼친다. 11월3일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주혁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김주혁이 어떤 우진의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진은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매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물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외로운 비밀을 간직하게 된 캐릭터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20명의 배우들이 특별한 남자 우진으로 분해 동일 인물이지만, 각자의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김주혁은 주연작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를 비롯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뷰티 인사이드’에 연이어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김주혁 소속사 측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김주혁을 만나 볼수 있을 것이다”며 “좋은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영화 촬영 스케줄과 예능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