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년형 아반떼 출시

입력 2014-11-19 00:04
수정 2014-11-19 00:03
현대자동차가 소비자 선호품목을 대거 장착한2015년형 아반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전 트림 공통으로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스키스루 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등을 기본 장착했다.LPi차의 경우 차체자세제어장치, 경사로밀림방지장치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주력트림인 모던 이상에는 가죽시트, 전방주차보조 시스템, 센터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를 추가하고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회사측은1,000만 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비해상품성을 강화한 '텐밀리언 리미티드' 트림을 신설했다.이 차는 '한정판(Limited)' 엠블럼, 4.2인치 컬러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시트, ECM 하이패스 룸미러(디젤 제품)를 적용했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1.6ℓ 가솔린 1,560만~2,005만 원, 1.6ℓ 디젤 1,760만~2,195만 원, 1.6ℓ LPI 1,528만~1,877만 원, 2.0ℓ 가솔린 1,840만~2,04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한편, 현대차는 2015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출고자 150명을 추첨, 유명 힙합 아티스트 에이콘(AKON)의 내한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1.8ℓ 표시효율 정정▶ 재규어랜드로버, 인제니움 엔진 생산 공장 완공▶ 다임러트럭코리아, 주요 부품 7종 가격 인하▶ 혼다코리아, 오딧세이·파일럿 100만원 할인